FOMC 금리 인상 / 예상 경제지표 / 점도표 분석
미국 배당으로 은퇴를 꿈꾸는
K직장인 주플리 입니다:)
미국 시간 기준 12월 14일
올해의 마지막 FOMC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
12월 금리 인상,
함께 발표된 여러 경제 지표,
최종 금리의 종착지
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 경제 시황 분석
14일 발표된 금리 인상률은
빅스텝 (0.5%)
로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발표가 됐습니다
이미 11월과 12월 발표된 경제 지표 상
빅스텝은 기정사실화 처럼
시장에서 예측을 해왔기에
크게 놀랄일은 아니였습니다
금리 인상률과 함께 발표된
여러 경제 지표의 예상 흐름과
점도표가 오히려 주요 요점이였습니다
예상 GDP 변화율 경우
22년은 1% 미만의 저조한 성장세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중요한건 2023년 GDP 성장률도
마찬가지로 1% 정도의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입니다
경기 성장세가 둔화됨을 넘어서
침체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GDP 성장률도 꺾여
최악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역성장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2022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2023년에 본격적인 상승이
나올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빅테크 기업들과
제1 금융 기업들에서
대규모 인원 감축을 예고하거나
이미 권고사직 및 해고를 통해
인원 감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10월부터 조짐이 보여왔으며
내년 1분기때부터 본격적으로
실업률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소비자지출지수 (PCE)의 경우
2022년 정점을 찍고
2023년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며
안정화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내년 2분기에서 3분기 사이
금리 정점 도달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또한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근원 PCE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2023년 3~4%대까지의 하락이 예측되며
그 이후 해를 거듭할 수록
점차 감소하여 최종적으론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CE도 중요한 지표지만
연준은 주로 근원 PCE와 CPI에
보다 가중치를 두고 보고 있기에
근원 PCE의 목표치(2%) 도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목표치에 도달했다는 뜻은
인플레이션의 완전한 해소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준 의원들이 생각하는
최종 적정 금리 수준을 점도표를 보며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선 2023년의 최종금리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
대다수의 연준 의원들이
5 ~ 5.25%를 적정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이하도 아닌 이상의 금리를
생각하는 의원들이 대부분이였다는 것이
충격적인 부분이였으며
이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건
연준 내 비둘기파 조차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는 점입니다
연준 내 매파 vs 비둘기파 의견 차이는
매번 있었던 일이였고
이는 적정 수준의 금리를 합리적으로 이끄는
과정이기도 했는데
현재 발표된 점도표를 봐서는
전부 매파적인 생각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지난 점도표 발표때보다
상승한 수치로
단기적으로 주식 시작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파월 의장의
발표 및 질의응답 내용을 살펴보면
매파적인 발언이 많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금리 인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앞서 발표한 경제 지표를 봤을 때는
계획이 없다
라며 못을 박았습니다
더불어
아직 할 일이 많다
라며 긴축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상당 기간 저성장과 실업률의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고통은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실패하는 것이다.
라며 인플레이션 둔화 및 안정화에
뚜렷하고도 강력한 목표를 둔 태도에는
여전히 변화가 없음을
표출하였습니다
주가 전망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당분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에 FOMC가 또 예정되어 있기에
그때까지는 상승장이 오기 어려울 수 있으며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기에
옥석가리기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자산을 잃지 않기 위해선
보수적인 투자 및 현금확보라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배당투자를 하시는 분들께는
고배당주의 저가 매수라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는 생각보다 크기에
타이밍 조절과 실속 있는 기업 찾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길 바라며,
이만 Seeya~~
'미국 주식 > 글로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CPI 발표 | 실업수당 신청건수 | 임금상승률 | 미국 3대 지수 (0) | 2023.01.15 |
---|---|
PCE 지수 | 실업수당 신청건수 | 임금 상승 | 미국 주가 전망 (0) | 2022.12.24 |
근원 CPI 예상치 하회 | 주가는 왜 하락? | FOMC 금리 행방은? (0) | 2022.12.14 |
ISM 제조업지수(PMI지수) / 원달러 환율 / PPI 지수 /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1) | 2022.12.11 |
11/30 연준 파월 연설 / 금리 속도조절 / 증시 반등 (0) | 2022.12.01 |